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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글귀] 김수현,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 다시 찾아보고 싶을 구절을 기록하였습니다. 본문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니, 책을 우선 완독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주문하기 목차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발췌 프롤로그 인생을 결정하는 건 바로 하루의 기분이다. 그날의 기분이 하루의 성과를 결정하고, 하루의 성과들이 모여 미래를 만들고 그 미래들이 곧 내 인생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좋은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기분을 다스리는 것이 필수가 된다. - 김수현,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하이스트, 2022년, 4쪽. 1장 내 감정은 내가 책임져야 한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정말 현명한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숨길 줄 안다. 화가 나지만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걱정되지만 여유를 가지며 내 감정을 조절하고 이성적으로.. 2024. 3. 28.
[책 속 글귀] 김대영, 『일본 위스키, 100년의 여행』 ※ 다시 찾아보고 싶을 구절을 기록하였습니다. 본문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니, 책을 우선 완독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본 위스키, 100년의 여행』 주문하기 일본 위스키 100년의 여행 (이엔제이 전용 사 은 품 증 정) COUPANG www.coupang.com 목차 『일본 위스키, 100년의 여행』 발췌 서문 위스키는 게일어로 '생명의 물'이라는 뜻인데, 정말로 그 생명의 물이 마음에 단비를 뿌렸다. - 김대영, 『일본 위스키, 100년의 여행 (오늘은 일본 위스키를 마십니다)』, (주)교유당, 2024년, 14쪽. 2장 일본 위스키 선구자들이 걸어온 길 2. 산토리 - 야마자키, 하쿠슈, 치타 산토리는 하쿠슈 증류소 환경을 지키려고 매우 공을 들이고 있다. 산토리의 주력 생수 제품 '천연수'도.. 2024. 2. 29.
[책 속 글귀] 천선란, 『이끼숲』 ※ 다시 찾아보고 싶을 구절을 기록하였습니다. 본문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니, 책을 우선 완독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끼숲』 주문하기 [자이언트북스]이끼숲 COUPANG www.coupang.com 목차 『이끼숲』 발췌 바다눈 유오가 거수경례 자세를 취했다. 마르코도 따라 오른손을 올렸다. 이마에서 손을 뗄 때는 가볍고 산뜻하게. - 천선란, 『이끼숲』, (주)자이언트북스, 2023년, 27쪽. 톨가의 표정은 황홀한 꿈을 꾸는 듯했다. 그런 톨가의 얼굴이 마르코에게는 무척 낯설게 느껴졌다. 톨가는 뭐랄까, 마르코가 갈 수 없는 차원 속에 있는 것만 같았고 그 차원은 톨가에게 이전에 없던 무언가를 짊어주었다. 행복과 책임감은 같은 수레를 타고 있다던 의주의 말이 떠올랐다. '둘 중 하나라도 빠지면 .. 2024. 1. 16.
[책 속 글귀] 정연철, 『백 번 산 고양이 백꼬선생 ①수상한 오두막』 백 번 산 고양이 백꼬선생 1 “일단 책을 펼쳐 읽으면 끝까지 달릴 수밖에 없는 재미가 가득하다.” “남 눈치 안 보고, 제멋대로이고, 까칠한 성격에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가 힘들 거임. 게다가 그게 고양이면 출구는 없을 거임.” “백꼬 선생의 탁탁 끊는 목소리가 옆에서 들리는 듯하다. 알알이 반짝이는 웃음 포인트도 반갑다.” “모처럼 낄낄 웃으면서 볼 수 있는 동화가 나왔다!” ‘제발, 제발, 제발!’ 이 소리가 들리면 어디선가 주섬주섬 짐을 싸는 백꼬선생. 그는 고민 의뢰인의 집 근처를 찾아가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 휙 던진다. 원터치 텐트처럼 쉽게 세워진 수상한 오두막은 이름하여 ‘백꼬선생 그림책방.’ 무언가에 홀린 듯 그곳에 찾아온 4학년 은호제는 백꼬선생의 설명에 따라 진열된 그림책 중 한 권.. 2023. 12. 6.
[책 속 글귀] 조성자, 『내 이름이 어때서』 ※ 다시 찾아보고 싶을 구절을 기록하였습니다. 본문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니, 책을 우선 완독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 이름이 어때서』 주문하기 내 이름이 어때서 COUPANG www.coupang.com 『내 이름이 어때서』 차례 특별한 이름들 "오늘 여러분이 들려준 이름에 담긴 이야기를 들으니까 여러분과 더 친해진 느낌이 들었어요. 친구의 이름을 다정하게 부르다 보면 시나브로* 친구들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알게 될 거예요. 부디 여러분 이름에 걸맞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요." 으아, 사랑스럽다는 말은 왠지 약간 느끼했지만 선생님의 말에는 조용한 울림이 있었다. *시나브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 조성자, 『내 이름이 어때서』, (주)좋은책신사고 좋은책어린이, 2016년, 10쪽. 이기적인.. 2023.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