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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글귀/성인 추천 도서

[책 속 글귀] 김수현,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by SSoLely 2024. 3. 28.

김수현,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 다시 찾아보고 싶을 구절을 기록하였습니다. 본문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니, 책을 우선 완독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주문하기

 

목차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발췌

    프롤로그

    인생을 결정하는 건 바로 하루의 기분이다.
    그날의 기분이 하루의 성과를 결정하고,
    하루의 성과들이 모여 미래를 만들고
    그 미래들이 곧 내 인생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좋은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기분을 다스리는 것이 필수가 된다.

    - 김수현,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하이스트, 2022년, 4쪽.

    1장 내 감정은 내가 책임져야 한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정말 현명한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숨길 줄 안다.

    화가 나지만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걱정되지만 여유를 가지며
    내 감정을 조절하고
    이성적으로 상황을 대처한다.

    감정을 숨기는 능력은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본심을 숨겨서 이익을 취할 수도 있고
    있는 그대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음으로써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상황을 피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감정을 숨기라는 건 아니다.
    내게 무례한 행동을 보이는 사람에게는
    불쾌한 마음을 강경하게 표현해야 하는 게 맞다.

    중요한 건 감정을 드러내야 할 때와
    드러내지 말아야 할 때를 구분하며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 김수현,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하이스트, 2022년, 15쪽.

    당신의 감정은 당신의 것이고
    당신이 해결해야 할 문제다.
    그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피해를 봐서는 안 된다.

    - 김수현,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하이스트, 2022년, 16쪽.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들의 특징

    내 안에 쌓인 응어리를 비워내야
    마음의 평온을 되찾을 수 있다.

    - 김수현,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하이스트, 2022년, 29쪽.

    잠들지 못하는 당신에게

    그런 당신에게 필요한 건
    생각을 비우는 일이다.

    지난 과거는 후회되고,
    상처는 쌓였고,
    미래는 걱정되겠지만
    결국 당신은 내일을 살아가야 한다.
    내일을 살아가려면 숙면이 꼭 필요하다.

    - 김수현,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하이스트, 2022년, 34쪽.

    용서

    용서하는 것이 지는 게 아니다.
    그릇이 큰 당신이 당신의 넓은 그릇에
    좋은 것들만 채우기 위해 덜어내는 것이다.

    좋은 생각만 하고 살기에도 부족한 시간이다.
    굳이 불필요한 미움까지 안고 있지 말자.
    담아두고 스트레스받다 보면
    나만 피곤해질 뿐이다.

    - 김수현,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하이스트, 2022년, 44쪽.

    조금 더 편하게 살기 위한 생각들

    2. 결국 모든 것은 지나간다.
    지금도 시간은 흐르고 있고
    지나고 나면 이 또한 별일 아니다.

    - 김수현,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하이스트, 2022년, 48쪽.

    8. 내가 제일 중요하다.
    가끔은 이기적이어야 할 때도 있는 법이다.
    이 세상에 나보다 중요한 건 없다.
    내 행복이 먼저고, 내 인생이 먼저다.

    - 김수현,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하이스트, 2022년, 50쪽.

    감정을 조절하는 연습

    영원한 감정은 없다.
    영원한 기쁨도, 영원한 슬픔도 없다.

    지금 기쁘다고 해서 안심하지 말고
    지금 슬프다고 해서 좌절하지 마라.

    모든 감정은 지나가기 마련이다.
    기쁨이 있으면 슬픔이 오고
    슬픔이 있으면 다시 기쁨이 온다.

    그렇기에 중요한 건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다.
    기쁠 때 기쁜 순간을 만끽하되
    너무 기쁨에 심취하지는 말아야 하고
    슬플 때 억지로 힘을 낼 필요는 없되
    다시 행복해질 수 없다고 단념하지 말아야 한다.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기르다 보면
    살아가며 어떤 상황을 마주하더라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
    감정에 휘둘려 잘못된 판단을 한느 것을 피할 수 있고
    건강한 기분을 유지할 수 있으며
    큰일 없이 순탄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연습을 하자.
    당장 내가 느끼는 감정에 과하게 충실하지 말고
    이 또한 지나갈 일임을 명심하자.

    - 김수현,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하이스트, 2022년, 57쪽.

    불안함에 대처하는 방법

    모든 불안함에는 한 가지 공통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이죠.

    - 김수현,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하이스트, 2022년, 67쪽.

    우리는 불안감을
    통제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불안감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불안함이 느껴질 때 자연스럽게 그 감정을 받아들이고
    불안의 원인을 찾기 위해 삶을 돌아보세요.
    차분히 돌아보고 원인을 알았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해결책을 찾고 행동하면 됩니다.

    - 김수현,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하이스트, 2022년, 68쪽.

    2장 마음의 상처가 내 기분을 망치지 않도록

    참 애썼고, 고생 많았다

    스페인 속담에 따르길
    항상 맑기만 하면 사막이 된다고 했다.
    비가 오는 날도 있고
    바람이 부는 날도 있어야
    비옥한 땅이 된다고.

    - 김수현,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하이스트, 2022년, 79쪽.

    사람들이 잘 모르는 우울증 증상들

    명심하세요.
    당신은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이며
    충분히 가치 있는 사람입니다.
    부디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 주세요.
    당신은 사랑받으며 행복해져야 마땅한 사람입니다.

    - 김수현,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하이스트, 2022년, 90쪽.

    나 자신에게 절대 해선 안 될 행동

    절대 자기 비하 하지 마세요.

    자기 비하, 자책, 자학 전부 안 됩니다.
    한 번 뿐인 짧은 인생.
    좋은 말만 듣고 살기에도 모자란 시간인데
    내가 나에게 모진 말을 한다는 건
    너무 미련한 짓이에요.

    사랑은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는 없고
    어차피 누군가는 나를 미워하기 마련입니다.
    나까지 보태 줄 필요 없어요.
    미우나 고우나 나는 끝까지
    나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데
    내가 자신을 미워해서 뭐 하나요.
    나만 손해인 거예요.

    충분히 예쁘고 소중한 당신입니다.
    자신을 깎아내리지 마세요.

    내가 나를 싫어하는데
    누가 나를 좋아해 주겠어요.
    남들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든
    스스로를 낮추지 말고 오히려 더 당당해지세요.

    절대 자존감을 잃지 마세요.
    당신은 누구보다 가치 있는 사람입니다.

    세상 모두가 등을 돌려도
    나만큼은 나의 편이 되어주어야 해요.

    - 김수현,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하이스트, 2022년, 105쪽.

    3장 사랑, 사람 발음도 비슷한 것들이 당신을 힘들게 한다면

    어른스러운 사람

    어른스러운 사람을 만나라.
    나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내가 본받을 점이 있고
    기댈 수 있는 그런 어른스러운 사람.

    다툼이 생겼을 때
    우린 틀린 게 아니라
    서로 다른 점이 있을 뿐이라며 맞춰가자는 사람.

    배려라는 게 뭔지 아는 사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존중해 줄 줄 알고
    진솔한 대화를 자주 하는 사람.

    연인 사이 '대화'의 중요성을 알고
    말 한마디 한마디 신중하게 건네며
    듣는 사람 기분 좋게 해주는 그런 자상한 사람.

    꼭 이런 사람을 만나라.
    어른스러운 사람과 함께라면
    나 또한 많은 것을 배우게 되고
    성숙하고 건강한 연애를 할 수 있게 된다.

    - 김수현,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하이스트, 2022년, 114쪽.

    연인 사이 이별을 부르는 말버릇

    욱하는 감정에 기분이 태도가 되어
    소중한 상대를 상처 주는 말은 절대 하지 말자.
    진짜 사랑은 다른 게 아니라
    상대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에서 보이는 법이니까.

    - 김수현,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하이스트, 2022년, 120쪽.

    반드시 피해야 할 연애 상대

    정말 건강하고 성숙한 연애는
    사랑하는 사람의 기분을 배려하는 연애다.

    - 김수현,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하이스트, 2022년, 121쪽.

    연애에서는 절대 기분이 태도가 되면 안 된다.

    가까운 사이라고 쉽게 생각해서
    자신의 기분을 그대로 드러내는 건
    당신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당신은 연인에게 사랑받아야 할 사람이지
    기분대로 막 대해도 되는 사람이 아니다.

    - 김수현,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하이스트, 2022년, 122쪽.

    콩깍지가 벗겨지는 순간

    명심하자. 상대방의 가치는
    내가 알아봐 줄 때 더욱 빛나는 법이고
    나 또한 나의 가치를 상대방이 알아봐 줄 때
    내가 더 빛나게 되는 법이다.

    장점은 더욱 키워주고 단점은 맞춰가며
    서로가 서로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는 것.
    그게 진정한 사랑이다.

    - 김수현,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하이스트, 2022년, 139쪽.

    인간관계를 대할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가난한 사람은
    돈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것을
    소중히 대할 줄 모르는 사람이고

    부유한 사람은
    주변에 사람이 많은 사람이다.

    - 김수현,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하이스트, 2022년, 152쪽.

    4장 삶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

    게으름과 번아웃을 구분하는 법

    무언가를 할 마음이 없다면 게으름이고
    무언가를 할 엄두가 안 난다면 번아웃이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면 게으름이고
    아침에 오는 것이 둘벼다면 번아웃이다.

    시작하기 전에 불평부터 한다면 게으름이고
    시작하기 전부터 버겁다면 번아웃이다.

    - 김수현,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하이스트, 2022년, 170쪽.

    해야 하는 것을 알지만 안 하는 건 게으름이고
    다 포기 하고 싶고 지쳤다면 번아웃이다.

    - 김수현,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하이스트, 2022년, 171쪽.

    게으른 것이라면 정신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
    번아웃이 온 것이라면 정신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게으른 상태라면
    당장 작은 것부터 시작해라.

    - 김수현,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하이스트, 2022년, 171쪽.

    번아웃이 온 상태라면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오느라 지친 나를 위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 김수현,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하이스트, 2022년, 172쪽.

    40대가 2030에게 전하는 조언 10가지

    6. 꿈은 크게 가지고 과감히 도전하세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지금 시기의 실패는 큰 리스크가 없습니다.
    미래를 위한 양분이자, 피드백일 뿐이에요.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고감히 도전하세요.
    2030은 인생의 구색을 갖출 때가 아니라
    세상을 보는 눈을 만들 때입니다.

    7. 당신의 청춘을 사랑해 주세요.
    혹시 지금 자기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자존감을 낮추지 마세요.
    아름답지 않은 젊음은 없습니다.
    당신의 청춘과 당신 자신을 사랑해 주세요.

    8. 인간관계에 연연하지 마세요.
    40대가 되면 저절로 옅은 관계는 멀어지고
    만나는 사람들만 만나게 됩니다.
    굳이 여러 사람과 관계를 이어가려 애쓰지 마세요.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허물없이 편하게 만나 웃고 떠들 수 있는
    그런 친구 한두 명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9. 벌써부터 모든 것으르 짊어지려 하지 마세요.
    저는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로
    젊은이들의 고통이 합리화되는 것이 가슴 아픕니다.
    고통은 젊은이가 견뎌야만 하는 과업이 아니에요.
    즐길 수 없다면 피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도망치는 게 마냥 비겁한 것만은 아니에요.

    10. 내 곁에 끝까지 남는 건 나뿐입니다.
    그 누구보다 나 자신을 제일 사랑하고 아껴주세요.
    언제나 내 인생의 1순위는 나로 두고
    당신의 삶의 주체인, 당신을 위한 삶을 살아주세요.

    - 김수현,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하이스트, 2022년, 175쪽.

    가장 강력한 무기, 자존감

    대부분 사람들은
    내가 바라는 내 모습의 기대치가
    채워지지 않을 때 자존감이 낮아지죠.
    하지만 그 모습조차 받아들이는 것이
    잃어버린 자존감을 찾는 첫걸음입니다.

    내가 가치가 없어서
    나를 사랑할 수 없는 게 아니라
    내가 나를 사랑하기에
    내가 가치 있는 겁니다.

    자신을 조금만 더 애틋하게 감싸주세요.
    당신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빛나는 사람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것만으로도
    내 인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김수현,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하이스트, 2022년, 194쪽.

    당신의 단점을 사랑하라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의 단점을 부정하며 외면하기 급급하다.

    어떻게든 숨기려 애를 쓰며
    못난 자신의 모습을 타박하고
    스스로 자존감을 낮추기도 한다.

    그런 당신이 알아야 하는 건
    그 단점조차도 당신의 일부라는 것이다.
    또, 단점을 마냥 미워할 일이 아니다.
    미운 오리 새끼가 사실 백조였던 것처럼
    당신이 생각했던 단점이
    사실 단점이 아닐 수도 있는 것이다.

    내 단점은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이기에
    무작정 부정하고 숨기려 하기보다
    그 못브조차 나라는 걸 인정하길 바란다.

    단점을 마주할 때 자존감이 낮아질 필요가 없다.
    일단 인정하고 나면 당당해지고
    단점을 가꾸고 싶어지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내가 생각했던 단점이 장점이 되었을 때
    당신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것이다.

    더 이상 단점을 미워하지 마라.
    단점을 사랑해라.
    내가 나의 단점마저 품어줄 수 잇게 되었을 때
    진정한 자존감을 얻게 되고
    당신은 행복에 점점 가까워질 것이다.

    - 김수현,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하이스트, 2022년, 199쪽.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낭독

    ↓낭독한 것은 아래 유튜브에↓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서평

    ↓서평(독후감)은 아래 블로그에↓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서평

     

    [서평] 김수현,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평소 에세이, 자기계발서류의 서적을 잘 읽지 않는 편이다. 구매 당시 <기분이 태도가 말자>는 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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